12년간 식물인간으로 지내다 깨어난 마틴.jpg

행복덕후 | 2015.01.19 09:49:40 | 조회 4200

12년간 코마 상태에 있었지만 정신은 완전히 또렷했다고 함.

그 상태로 많은 말들을 다 들었고, 특히 엄마가 한 이 말도 똑똑히 기억한다고.

"너 제발 좀 죽어주라...'

식물인간

하숙집 | 라이크0 디스0 | 01.19 15:28 | 신고 | 수정 | 삭제

헐 미틴

후아유유 | 라이크0 디스0 | 01.19 20:14 | 신고 | 수정 | 삭제

엄마ㄷㄷ 소름

??? | 라이크0 디스0 | 01.19 20:18 | 신고 | 수정 | 삭제

12년동안 식물인간된 자식을 돌본다고 생각해봐라
깨어날 희망도없는 자식을 돌본다면
죽어달란말 골백번도 할수있다 그렇게라도 말하지않으면
감당하기힘든 고통도있는거다

힝 01.20 04:16 | 신고 | 수정 | 삭제

그런 생각은 들수있지만 입밖에 내선 안되는거지
내뱉고싶다고 내뱉으면 그게 말이여 똥이지

?! | 라이크0 디스0 | 01.19 22:29 | 신고 | 수정 | 삭제

윗분 그래도 듣는 사람은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소?
그쪽은 그쪽 애던 부모던 자신이 힘드니까 죽으라고 빈말이라도 할 사람인가 보네요.

와따리쿠만보스잡다뒷다리걸린사연 | 라이크0 디스0 | 01.20 09:09 | 신고 | 수정 | 삭제

12년동안이나...

후...

부모입장에서 진짜...그런말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과....

그걸 자식이 들었을 때....

와...생각만해도 미칠지경이다...

12년동안...저렇게 산송장이 되어있다면...

다른사람 안듣는곳에서..울면서 말했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울면서 자기자신에게..아무도 듣지 않는곳에서 울면서 말했을까...

그게 기 병원 자식이 있는 방이었겠지...

12년동안...

후....

가슴이 메어온다..

12년 동안 ㅠㅠ | 라이크0 디스0 | 01.20 09:15 | 신고 | 수정 | 삭제

정말 깨어나지않는 자식 병원비대주는거도 힘들고

애는 살아있는데 아무것도 할수없고 얼마나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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