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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해서 미안한데 나라면 너 같은 남자는 안 만나고 싶다.. 전여친 잘 헤어졌다는 생각 뿐이네.
이런 남자는 이번 뿐 만이 아니라 나중에 다른 여자를 만나도 똑같이 행동하게 되거든..
이 상황에서 니가 할 수 있는건 그냥 연락 없이 둘의 진도를 바라봐주는 것 뿐이야.
여기서는 남자 후배는 잘못 없어. 사귀는건 일방적인게 아니거든. 여자도 맘에 들었고 동의했으니까 사귀는거지~
그리고... 뺏는다고? 뭐하려고? 너 지금 상황에서는 성공해도 ㅅㅂ놈 되는거고 실패해도 ㅅㅂ놈 되는거야.
이런 남자는 이번 뿐 만이 아니라 나중에 다른 여자를 만나도 똑같이 행동하게 되거든..
이 상황에서 니가 할 수 있는건 그냥 연락 없이 둘의 진도를 바라봐주는 것 뿐이야.
여기서는 남자 후배는 잘못 없어. 사귀는건 일방적인게 아니거든. 여자도 맘에 들었고 동의했으니까 사귀는거지~
그리고... 뺏는다고? 뭐하려고? 너 지금 상황에서는 성공해도 ㅅㅂ놈 되는거고 실패해도 ㅅㅂ놈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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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자입장에서 자~알 말해주지
나는 사실 이런 여자의 맘을 조금은 알고있기에
놀러가던 어딜가던 폰을 수시로 보고
꼬박꼬박 답장해주고 전화받아주고 그래
근대 그럴수록 같이 있는 친구들이 뭐라그러기 마련
솔직히 여자든 남자든 같이있을때 자기에게 집중해주길 바라잖아
그게 친구던 애인이던..
아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그냥 결론부터 말하면
남자분이 늉늉이를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분명 많을거야
늉늉이도 이런거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주고
너무 캐묻지 말고 애교있게 유~하게 물어보고 담부터 그르지 말라구 하면
될거같에~
이상한건 아니고 당연한거야~
는 남자입장에서 주관적인 나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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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어머니가 좋은 사람 만나서 재혼하시려는 것이라면 어머니가 행복하실 권리를 존중해드리길 권함.
본인이 정 거부감 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같은 경우 친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고 저 고등학생때 엄마가 새아버지 만나서 재혼하셨는데
솔직히 저에게 새아버지는 싫은 사람은 아니지만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는 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닌 그런 사람이에요.
(물론 제가 새아버지 본인 앞에서 이렇게 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엄마가 의지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저는 새아버지를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고
저 독립하기 전까진 저도 같이 한 집에서 잘 살았었고, 지금도 두 분 같이 잘 계심.
어머니의 삶과 본인의 삶이 꼭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친부모님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아버지와는 이혼때문이던 사별때문이던 이미 갈라선 상태에서 어머니가 다른 사랑을 찾으시는 것은
설령 자식이 그 사람을 완전히 아버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하더라도
적어도 어머니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충분히 존중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함.
다만 새아버지 될 사람이 좋은 사람이 아닌 것같아서 걱정되는 경우라면
글쓴이님이 잘 생각해보시고 정 아닌 것같으면 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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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두번이나 얘기해서 많이 고쳐져서 이틀에 한번이야??;;;;; 글쓴이 죽으면 사리나오겠네.......대단타;;;;
판단 잘해야지뭐...남자가 멘탈이 살얼음판인건 자명한데
이거를 자기가 개선시키려는 의지나 노력같은게 보인다고 판단되면 좀더 이야기를 하거나
아니면 니 한번 당해보라는식으로 똑같이 한번 너가 삐져준다거나 하는 식의 방법으로 소통할 수도 있는것이고
이게 삐돌이 상대하는게 얼마나 그지같은지 지가 겪어 보면 안그럴수도 있는거고
그것도 아니면 이제 너가 이남자 상대하는법을 점점 깨우쳐가고 익숙해지면
더 고렙 여성이 되어서 남자 컨트럴을 자유자재로 한다거나 아니면 뭐 일체유심조... 이딴식으로 스스로 멘탈갑이 될수도 있는것이고
그게 아니라 시발 못해먹겠다는 순간이 오면 그때는 뭐 다 때려치는거지뭐..
너무 도움안되는 원론적인 얘기만 했나?
그래도 난 전자쪽을 권하고싶다
100일도 안된 커플이면 아직 당연히 서로에 대해 아는거라곤 정말 없을것이고...
(난 평균적으로 1주년정도 지나야 아... 얘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겠구나 하는 짐작이라도 오더라.
100일이면 연인간엔 그냥 모르는 사이랑 동급인듯)
이걸 어떤식으로 해결할지 개선할지 개선의 여지가 아직 있는지 없는지 판단도 안될정도니까...
그래도 많이 줄여서 이틀에 한번이면 정말 고생 많긴 하다
그래도 줄여 진다니 얼마나 다행이니
더줄여봐. 상처받을때 상처받았다는 어필을 확실히 하고 그런식의 상처를 내게 안줬으면 좋겠다고 분명하게 요구해
너이자식 화이팅이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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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헤어지고 나서 일주일도 안된 시간동안 새 사람이 생긴건 확실하게 너에대한 생각이 정리가 된거다. 누구나 헤어지고 나서 자숙의 기간이나 혼자 정리하는 기간이 있고 그건 사람마다 다르고 만났던 사람이 나한테 어떤 존재였는지에 따라서 다르다. 물론 니가 그 사람한테 소중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로 만난 사람이 너랑 헤어진걸 덮을만큼 더 큰 사람이라고 생각해서겠지
글쓴이가 어떤 실수로 헤어진지는 잘 모르겠는데 헤어지고나서 빠르게 정리된거나 다시 연락안오고 잘 지내는거보면 남자친구한테는 꽤나 실망감이 크고 너에 대한 미련을 모두 버린거같다.
또한 남자들이 마음이 쉽게 변하냐고 물으면 할말이 없다. 사람마다 다르고 너가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다르지,
누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지는 모르겠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한거면 니가 한 실수를 스스로 용서할수 없어서겠지
그게 아니고 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거면 너도 어느정도 각오를 한거잖아?
미얀한게 돌직구 날리면 너는 용서하는 입장이 아니야. 무슨 자격으로 용서가 안된다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젠 그 사람한테 너는 아무 존재도 아니야. 그냥 지나간 옛 인연이지.
계속 전 남자친구의 근황을 찾아보거나 궁금해하는건 스스로를 더 힘들고 비참하게 만드는거다.
전 남자친구를 조금이라도 사랑했었으면 축복해주는 마음도 가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노력하면 된다.
어차피 떠난 사람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너를 더 가꾸고 좋은 사람 찾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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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읽다가 화나서 온다.
미얀한데 글쓴이가 너무 심한거같다. 남자친구가 자기 친구 생일에 누구 오는지 어떻게 알것이며, 그걸 너한테 일일히 다 보고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위에 사람이 말했듯이 너의 남자친구는 너의 소유물이 아니라 연인으로 그냥 만난거다.
그리고 대면식에서 후배들이랑 전화번호 교환한게 그렇게 기분나쁘고 잘못된일인지 모르겠다.
아니 직설적으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를 몰래 만난것도 아니고 그냥 후배랑 번호 교환하고 생일 파티에서 우연히 모르는 여자 만난것 가지고 타박할거면 그냥 헤어져라 그게 서로한테 좋을거다 그렇게 올가미 채워놓고 사사건건 여자랑 말이라도 섞으면 삐질기세로 하면 너 스스로도 힘들지 않겠니? 내가 저 상황이었어도 그냥 가라고 하고 들어가서 술퍼먹었을거 같다. 친구들이 왜그래? 물었는데 여자친구가 여기 여자오는지 몰랐는데 있다고 말하니까 화난거 같애 이러면 친구들이 뭐라고 할거 같냐?
그리고 왜 남자친구가 너한테 다 보고 안하겠냐? 그렇게 몰아 부치는데 말하고 싶겠냐?
남자친구가 저러고도 당당한거는 내가 다른 여자한테 감정없고 관심없으니까 그런거다.
나는 여자친구만 보고있고 걸리는거 없고 그냥 인간관계에서 다른 여자 만날수도 있는거고 그런건데 왜그렇게 심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헤어지면 어떠겠냐? 그러면 너의 남자친구는 자기 이해해주고 너같이 올가미 채우지 않는 여자만 사랑하면서 만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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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떻길래 주는만큼 받지 못한다는 느낌인지..?
그리고, 연애가 장사도 아니고 주는만큼 받아야 하는건 아닐 뿐더러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서 글쓴분이 하는거에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서 주는만큼 받지 못하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또, 톡하는거 다 보여줄 정도면 진짜 남자친구가 배려 많이 해주는거 같은데. 그 정도면 많이 노력하는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뭘 원한다는거죠..? 스킨쉽을 먼저 해주길 원한다는건지..?
이렇게 한풀이 하는거보다 간접적으로라도 말하는게 훨씬 효과가 있을거 같네요. 남자친구분이 글쓴이분 마음을 다 아는것도아니고 원하는대로 해줘야하는것도 아니고.. 근데 제가 남자친구분이었으면 좀 힘들었을거 같네요...
아무튼 한번 말을 해보세요. 변하려고 노력할거 같네요. 좋은 결과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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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공부 6개월 해본 사람으로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공부를 하게 되면 (자기 자신이) 지정한 시간에만 쉬는 시간을 갖게됩니다.
그시간에 심심하거나 스트레스를 못풀고 다시 공부하게 되면 공부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을 때 삐질 수 있는 확률이 커집니다.(그렇다고 당연히 삐질만 하네 라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화나는 이유는
(공부하고 있는) 자기자신이 가장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들은 커피마시면서 쉬는시간 갖고 다른사람들이랑 노가리도 깔 수 있는데
나는 공부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하기싫은) 공부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내가 필요한 시간이 전화를 못받고 문자를 못한다는게 용납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게 습관이 될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참고로 재수하는사람, 취업준비하는사람, 공무원 준비하는사람은
만나지마세요. 온갖 스트레스 받게 됩니다.
그렇니깐 되도록이면 공무원된사람, 취업된사람, 학교들어간사람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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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일이 있었을 수도 있으니....
나같은 경우도 대부분 단답형식이던지 짧은 말 하는 경우나 형식적인 경우가 많음.
뭔가 나는 메신저. 전화 같은데 어색하다고 할까. 실제로 만나서 얘기하는 거랑 엄청 차이를 느껴. 이질감 같은 거랄까.
그런 것도 있고, 나는 뭔가 내가 개인적으로 하고 있을 때 연락을 잘 못. 멀티테스킹 능력이 좀 부족한 거지. 좋게 말하면 집중력이 무섭달까... 한 번 집중하면 실제로 누가 나 뒤에서 건들지 않는 이상 모르는 경우도 많고.
여하튼.
솔직히 기분은 나쁘지. 나 같아도 단답으로 받거나 그러면 싫어하는 걸 (그래놓고 나는 한다. 난 참 나쁜남자 후훗)
음.. 일단 남자의 반응 '짜증난다던지' 라는 걸 아주 '직설적'으로 말한 건 잘못이야 (땟찌!)
얼마나 사귄 건진 잘 모르겠지만.
요즘 자주 투닥거리면 날 한 번 잡아서 술이던 맛난 음식이던 먹으면서 최근에 있었던 트러블에 관해 얘기해봐.
그런데 여기선 전재조건이 하나가 필요해.
절대로 상대방의 말이 끝나지 전에 끊어서는 안되고 절대로 흥분해선 안 되. 둘 다.
서로가 서로의 생각, 마음을 이해하는 게 아주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실제로 내 주위사람들한테도 자주 추천하는 방법이고 나도 굉장히 애용한 방법이지. 거의 1~2달에 한 번씩은 꼭 이런 자리를 마련했거든. 아무일이 없었다 하더라도 내게 얘기하지 않은 기분 나쁘거나 서운한 일이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
실제로 서로 싫어하는 행동이나 그런 건 잘 안하게 되잖아? 괜히 한 번 참게 되고. 그런데 그런 걸 아주 솔직하게 얘기하고 들을 수 있는 건 굉장히 좋은 거거든.
그 후로 변화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일단 상대방의 마음을 단 1%라도 더 알 게 된다면 그것만큼 의미 있는 일은 없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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