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댓글
6살 연상 소개팅남
익명75d749 |
2017.03.07 22:00:50 |
조회 2285
전 20대 중반이고 남잔 30대 초반으로 일주일전에 소개팅을 했어요~
소개팅전에 전화통화도 몇번 하다가 만나서 별로 어색함은 없었구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를 단순히 여동생으로 보는건지 여자로 느끼는지가 궁금해서요~!
서로 만나기전부터 그 오빠는 이렇게 나이어린 여성과 연락해본적이 없다면서 자기를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농담할 정도로 장난끼도 많고 여자와도 쉽게 친해지는 성격을 가졌어요
소개팅하고 2틀 후에 그 오빠가 회식자리를 갔다가 얼굴이나 보자구 대리불러서 저희집근처까지와서 커피마시고 다시 대리불러서 귀가했고 주말에도 만나서 밥도먹고 영화도보고 술한잔씩하구 헤어졌습니다
저는 점점 호감이 가는데 그 사람이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모르겠어요
흔히 썸탈때 남자들이 하는 낯간지러운말도 없고 자기가 소개팅했던 이야기나 이상형이 뭐냐고 묻는것도 되게 편한 여동생 대하듯이 물어봅니다
매일 용건없는 전화통화만 하면서 연락은 안끊기고있는데 제가 편한 동생같아서 연락을 하는건지 아니면 그래도 발전할 사이로 보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ㅠㅠ
댓글 2개
14,033개(11/702페이지)
번호 | 글쓴이 | 조회 | 제목 | 날짜 |
---|---|---|---|---|
익명bf93b1 | 233576 | ●●음란 게시물 등 엄중 처벌●● [22+10] | 2014.02.13 | |
익명ab4f49 | 246199 | 비회원 글쓰기 가능, 매일 00시 익명번호 리셋 [29+18] | 2013.02.20 | |
13831 | 익명4ae541 | 2429 | 제발 얘기좀 들어주세요.. [6] | 2017.03.08 |
>> | 익명75d749 | 2286 | 6살 연상 소개팅남 [2] | 2017.03.07 |
13829 | 익명3e6fc1 | 2236 | 제발 제얘기좀들어주세요 ㅜ.ㅜ [4] | 2017.03.07 |
13828 | 익명d0087e | 2025 | 절 뭣같이보는거 맞죠? [2+2] | 2017.03.07 |
13827 | 익명cc9985 | 2080 | 악담하는 전남친 [1] | 2017.03.07 |
13826 | 익명c64e4a | 1897 | 마음이아픔. [1] | 2017.03.06 |
13825 | 익명b114e5 | 2120 | 남친이 있는데.. [2] | 2017.03.06 |
13824 | 익명dda13e | 2036 | 대학교 여자 [2] | 2017.03.05 |
13823 | 익명414695 | 2361 | 여자친구 이야기 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4] | 2017.03.04 |
13822 | 익명b9585c | 2067 | 여자친구 대학생활 ㅜ [1] | 2017.03.04 |
13821 | 익명5c9cea | 2183 | 남자분들아 답변부탁해요 [3] | 2017.03.03 |
13820 | 익명852877 | 2601 | 죽을까. 사는 의미가 없다. [5] | 2017.03.03 |
13819 | 익명384067 | 1697 | 너무 우울해요 | 2017.03.02 |
13818 | 익명e56a1b | 1833 | 어제 헤어졌네요 [1] | 2017.02.28 |
13817 | 익명e56a1b | 1992 | 어제 헤어졌네요 [2] | 2017.02.28 |
13816 | 익명9c6dbe | 1633 | www.yay1004.com 즉.석만.남 ,쉑*스알.바 ,애.인대행 , | 2017.02.28 |
13815 | 익명ca94f1 | 1892 | 전남친 [3] | 2017.02.28 |
13814 | 익명888270 | 1784 | 25살 남 모솔 [1+1] | 2017.02.26 |
13813 | 익명888270 | 1482 | 25살 남 모솔 | 2017.02.26 |
13812 | 익명195223 | 1722 | 남자친구와진도.. | 2017.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