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 마음 모르겠어요

익명d6d8f7 | 2016.11.13 03:17:47 | 조회 1534

300일 되려면 한달정도 남은 커플이에요
남자친구랑 많이 다투기도 했고 이 문제 저 문제 정말 순탄하진 않았어요
제가 오늘 알게 된 사실인데

콩깍지가 벗겨졌대요..
또 이제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제가 이쁘게 나올때마다 옷이 없어서 미안하대요
일이 너무 많았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사랑한대요..
이거 뭐에요.. ?진짜 좋아하는거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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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익명6bc7c0 11.13 09:26 | 신고 | 수정 | 삭제

쓸데없이 솔직하네

익명3004f9 11.14 05:09 | 신고

222222

익명097c28 11.14 08:18 | 신고

저를 안좋아하는거에요?

익명f511c8 11.14 18:25 | 신고

아니요 그냥 솔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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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c9888 11.16 14:48 | 신고 | 수정 | 삭제

원레 솔직한거면 걍 솔직한거고 안솔직한데 저리 말하면 정떨어진거. 자주 다퉜다는거보면 콩깍지벗겨질만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 생각함. 300일이라도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면 콩깍지 안벗겨질거같음(은 아직 100일째 되는 콩깍지 벗겨진 남자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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