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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인지 무관심인지 구분좀
익명f7e54e |
2014.07.28 20:06:48 |
조회 2889
중점만 말하면
연락 잘 되고 뭐 먹냐하면 막 사진까지 보내고 그러던 여자가...어느 날 부턴가 답장오는 시간이 길어지더니 요즘 너무 바빠졌다고 실제로 바빠보임..하지만 톡 보내줄시간이 없는건 아님 페북은함..
진짜 답 잘해줬던 여자가 한두시간걸리고 어느 때는 하루종일 있다오고 또 어떨 땐 빨리왔다가...제가 할말없게 마무리짓는 멘트 날리면
안읽고 냅뒀다가 하루 이틀 후에 선톡해주던 여자가...요즘들어 답장이 너무 늦게와요..몇시간 만에 오고.. ㅠㅠ그래도 몇시간만에 첫 답장오면 그 후로는 10~15분 사이로와요 그러다가 제가 마무리멘트 일부러 날리고 끝냈더니 안읽고 4일째냅두길래 일주일 되는ㄴ날 제가 못참고 또 보냈어요 근데 아직 1시간째 안읽는여자 무슨 심리인가요?이미 관심없어서 아웃오브안중인가요..?관심없는거면 어케해야될까요 어떤 단체나 공동체에있는게아니라 따로 약속잡지않으면 볼 수 없는데ㅠ
댓글 4개
이렇게 공감되는 글은 처음보네요.. 저도 같은 상황이네요 저는 최대한 상대에대한 관심을 줄이려 노력해요
답장이 기다려질 정도로 심심치 않게 지내요 바쁘게 삽니다 그리고 일반 여자 대하듯이 합니다
밀당을 줄여요 일부러 떠보거나 끝내거나 하지않습니다. 짝사랑이 성공하려면 너무 매달리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관심은 주되 제할일도 다하는겁니다 저도 초기엔 상처많이 받고 힘들었어요 불면증까지 생길정도로요
하지만 지금은 그려려니 합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집착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시간이 필요할겁니다..저도 그랬듯이요 참을수 없다면 남자답게 묻는게 제일 나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저 사실 당신에게 관심있다.. 저 어떻게 생각하세요? 등등 이런식으로요. 많이 용기가 필요할거에요 고백같은것이니
사이를 정리할수 있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물어야합니다.. 전 용기가 없어서 이렇겐 못했지만.. 추천하는 방법이네요
제가 지금 후회하고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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