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에서 밥먹을 때 팁.

에이드를 사면 탄산음료가 무한리필 된다고 하는데

그거 사실 사람 수대로 안 사도 됨.

에이드 원가라고 해봐야 천원도 안되고 탄산음료 대량 생산하면 한잔에 백원도 안되니까

에이드는 한잔만 시키는게 좋음.

그리고 보통 한잔을 시키면서 두잔에 나눠달라 그러면 바텐더가 그냥 통짜로 두잔 만들어주는 경우많으니 참고.

또 현재 아웃백에서 판매하는 에이드 중 키위 와렌지 레몬 딸기를 제외하면 과즙을 갈아서 쓰는게 아니라 시럽으로 만든것.

딸기도 딸기 나오는 계절 지나면 냉동으로 바뀌는데 난 개인적으로 냉동딸기로 만든게 더 맛있더라. 그건 취향따라 가시고.

쥬스는 과즙이 7이나 8온스정도 들어가고 에이드는 과즙을 그거 삼분의 일정도 넣고 사이다랑 얼음 채움.

이게 그냥 보면 쥬스가 과즙이 더 많아서 좋다 그럴수 있는데 사실 그건 비율로 인한 착각. 쥬스 시키면 돈만 더 많이 쓰니까 에이드 추천.

아웃백에서 나오는 스테이크 매뉴는 보면 스테이크에 간을 하고 같이 나오는 밥이나 으깬감자 등은 좀 싱겁게 나옴.

서양요리가 원래 스테이크에 간을 하기 때문이니까 비싼돈 주고 짜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사이드랑 같이 드셈.

스테이크 썰어달라고 하면 직웢이 썰어주긴 하는데. 처음부터 다 썰어서 먹으면 맛이 떨어지니까

먹을때마다 한조각씩 잘라머겅 그게 올바른 식사법임

한국사람들 무식하게 깍두기처럼 잘라먹는데 안심은 몰라도 등심은 그렇게 먹으면 질기기만 하니까

모서리만 포크로 찍어서 작게 잘라먹는걸 추천.

에피타이져 매뉴들 칼로리 높으니까 조심.
특히 오지 치즈 프라이. 한접시에 2500kcal. 비만 메이커